FSC 코리아 네트워킹 데이에 초대합니다
 

2025년을 시작으로, FSC 코리아는 FSC 홍보 라이선시를 대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네트워킹 데이, 'FSC코리아 파트너스 미팅'을 2월, 5월, 8월, 11월 분기별로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FSC와의 연계를 통해 기업 가치를 제고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참가자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가올 2월 11일 파트너스 미팅에서는 FSC 소개와 시장 동향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윤진수 한국ESG기준원 본부장이 'ESG 관점에서 지배구조와 기업가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합니다. 강연 후에는 강연자와의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행사 후 마련된 점심 식사와 네트워킹을 통해 깊이 있는 교류와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FSC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FSC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IFSS) 이해관계자 미팅 성료


지난 1월 14일, FSC 코리아는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IFSS) 초안을 위한 이해관계자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용산역 ITX미팅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림관리 표준 개발의 방향성과 프로세스를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에서는 FSC의 미션과 비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임시관리 표준 개발의 배경, 목표, 그리고 진행 중인 프로세스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표준 개발 과정에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접근 방식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후 진행된 의견 개진 세션에서는 산림 인증의 실효성, 인증이 상대적으로 쉬운 소규모 산림에 대한 기준 면적 확대, 비목재 임산물 추가, 국제적 산림관리 기준과의 연계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습니다.
 
FSC 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IFSS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FSC 코리아, 기술 코디네이터 채용

 

FSC는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임업을 지원하며, FSC 라벨을 통해 소비자와 미래 세대를 위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FSC 코리아와 함께 한국 내 FSC 인증과 지속가능한 산림 성장을 이끌어갈 기술 코디네이터를 모집합니다. FSC의 비전을 함께 실현할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립니다.
 
주요 업무

  • FSC의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를 위한 지역 및 국가 전략 계획 수립 및 실행.
  • EUDR에 대응하기 위한 FSC 인증 홍보 및 관련 문의 관리.
  • 이해관계자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임업, 보존, 복원 프로젝트 감독 및 지원.
  • FSC 인증 확대 및 규범적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동향 분석.

 
자격 요건

  • 임업, 환경과학, 생태학 등 관련 분야 학사 이상 학위.
  • 관련 분야에서 최소 3년 이상의 경력.
  • 한국어 및 영어 능통.

 
자세한 내용과 지원방법은 하기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채용공고 확인 및 지원하기

 








 

개정된 에코시스템 서비스 절차에 대해 알아보세요


개정된 FSC-PRO-30-006 에코시스템 서비스 절차 V2-0은 2년 이상에 걸친 개정 과정을 마무리한 결과물로, FSC 인증을 받은 산림 관리자 및 후원자들에게 개선된 에코시스템 서비스 영향과 새로운 영향, 더욱 강화된 영향 입증 요건, 더 명확한 홍보 및 후원 요건 등, 여러 개선 사항을 포함합니다.
 
이번 절차는 생물다양성 보전, 탄소 흡수 및 저장, 수자원 서비스 등 총 7가지 유형의 산림 에코시스템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입증하는 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18년 첫번째 버전이 발표된 이후 에코시스템 서비스 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했기에 이에 필요한 무결성을 제공하고 사회적 보호 장치를 추가하였습니다.
 
개정된 절차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025년 7월 1일부터 발효됩니다. 또한 개정된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2025년 2월 19일에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시고, 추가 정보를 확인하세요.
2025년 2월 19일 수요일 17:30 KST 웨비나 등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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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 APP의 시정 절차 중단


FSC는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의 FSC 시정 프레임워크(FSC Remedy Framework) 이행에 대한 MoU를 2025년 3월 말까지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APP가 속한 기업 그룹의 최종 수혜 소유주가 변경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최근, 캐나다의 FSC 인증 펄프 및 제지 회사인 돔타르(Domtar)의 단독 소유주인 잭슨 위자야(Jackson Wijaya)가 APP의 단독 소유주로도 등록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 사실은 이후 APP의 공식 성명을 통해 확인되었습니다.
 
FSC는 이러한 소유권 변화가 APP의 시정 절차와 MoU에 미칠 영향과 그 의미를 명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FSC는 독립적인 제3자 법률 검토를 의뢰했으며, 이 검토는 APP의 소유권이 잭슨 위자야에게 완전히 이전된 후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APP의 시정 절차와 관련된 상세 정보 및 시정 절차의 범위 내에 포함된 법인 목록은 [APP의 시정 사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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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설 보내세요"…제지업계, 친환경 포장재 확대 집중
 

설 명절이 되면 선물 포장재로 사용된 스티로폼이나 플라스틱이 그대로 버려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무림과 한솔 등 제지사들은 자체적으로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하고, 식품 및 화장품 등 유통기업들과 협업해 선물세트 등 상품에 적극 접목하고 있습니다.

16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무림P&P(FSC-C161318)는 사조대림의 설 명절 선물세트인 'ECO 고급유세트'와 'ECO 스페셜 고급유세트' 등에 적용된 친환경 포장재 '펄프 몰드 케이스'의 디자인과 개발을 함께 했습니다.

무림P&P 관계자는 “시장 확대를 선도하는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식품용기 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디지털 가전 포장재 및 완충재에 이르기까지 펄프몰드의 활용 가치를 제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솔제지(FSC-C180020)의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는 지난해 11월 무인양품이 출시하는 리필용 샴푸, 바디워시, 세제 등 11종의 포장재로 사용됐습니다. 한솔제지도 자체 개발한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를 통해 친환경 전환을 추진 중입니다.

프로테고는 기존 종이 포장재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수분 차단성을 갖춰 내용물의 보존성을 높여줍니다.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 식품 안정성 인증과 미국 보험협회 안전시험소(UL)의 재활용 인증을 받았습니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솔제지는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 나가는 한편 지속가능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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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지속가능한 제품 소비가 대세


최근 지속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이상 기후 현상들이 발생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렌드코리아 2025는 소비 트렌드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로 ‘기후감수성’을 꼽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인식 변화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새해 소비 트렌드 전망’ 결과에도 나타났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10명 중 9명(87.4%)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했으며, 제품을 구매할 때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할 의향이 있습니다.’는 응답자도 62.4%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새해에도 지속가능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친환경 제품이 여전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최장수 숲 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널리 알려진 유한킴벌리(FSC-C139864)는 종이 물티슈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100% 천연펄프 원단으로 제작된 유한킴벌리의 종이 물티슈는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지속가능한 인공조림에서 생산된 FSC 인증 펄프를 사용합니다. 기존 일반 물티슈를 스카트 에코 종이 물티슈로 대체할 경우를 시뮬레이션한 결과 70매 사용 기준 약 47g의 플라스틱이 저감되는데, 이는 2리터 페트병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기존 일반 물티슈를 종이 물티슈로 바꾸기만 해도 플라스틱 감축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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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디엔피, 고양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새한디앤피(FSC-C169345)는 2024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습니다. 새한디앤피는 앞서 2018년 고양시 우수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에도 경영 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인정받았습니다. 

2013년 설립된 새한디앤피는 지기구조 개발 및 화장품 패키지 제조 회사로, 포장상자 외에 스티커 라벨, 패키지, 브로슈어, 명함 등 다양한 인쇄물의 기획·디자인·제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내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기술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으며, 다수 특허와 ISO 9001, FSC 인증 등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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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 원인 ‘대기 가뭄’, LA만의 문제 아냐…“40년간 모든 대륙서 심각해져”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산불이 일주일이 지나도록 진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생한 재산 피해 규모만 400억달러(약 58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산불의 발생 원인은 오랜 기간 이어진 대기 가뭄으로 꼽힙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LA 산불의 원인이 된 대기 가뭄이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량즈 첸(Liangzhi Chen) 스위스 산림·눈·경관 연방연구소 연구원이 이끄는 연구진은 17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최근 40년간 ‘장기 대기 가뭄(MYD)’이 심해졌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장기 대기 가뭄은 일반적으로 2년 이상 강수량이 크게 감소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로스앤젤레스가 있는 캘리포니아주는 2000년부터 이미 장기 대기 가뭄 상태에 있으며, 2000년부터 2021년까지 미 서부 지역에서 역대 가장 극심한 가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가뭄 정도는 800년 이후 120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이번 LA 산불도 당시 가뭄이 이어져 화재 규모와 피해 정도가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장기 대기 가뭄이 앞으로 전 세계가 극복해야 할 도전 과제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첸 연구원은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물 관리를 강화하고, 가뭄으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할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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