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 (IFSS) 초안을 위한 대중 의견수렴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 (IFSS) 개발을 담당하는 기술실무그룹은 1차 초안에 대한 공개 협의에 모든 산림 이해관계자를 초대합니다. 대중 의견수렴의 목적은 이해관계자들로부터 귀중한 의견을 수렴하여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 (IFSS)이 발전하는 데 있습니다.
대중 의견수렴 기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 2024년 11월 20일 - 2025년 1월 20일 (오후 8시 30분까지)
이해관계자들은 다음 내용에 따라 의견수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 (IFSS)의 1차 초안
- 의견수렴 양식
효과적인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의견을 제출할 때 다음을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공받은 의견수렴 양식을 다운로드하여 이용
- 각 의견에 대해 지표, 하위 지표, 관련 원칙 또는 부록을 명확하게 참조
- 지표, 하위지표 또는 부록에 대해 제안하고자 하는 변경 사항에 대한 간결한 근거 또는 정당성 제공
- 제안된 각 변경 사항에 대해 제안하는 수정 사항, 새로운 표현 또는 삭제 사항을 명확하게 명시
- 추가적인 의견에 대해 위 1~4단계를 반복
작성된 의견수렴 양식은 두 가지 방법을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한국검인증 info@kcv.kr
- 상담 플랫폼을 통해 제출
또한,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 (IFSS) 개발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조직이 있다면 해당 협회 초대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임시 산림관리 표준 (IFSS)의 초안 및 의견양식서 다운로드
유엔 생물다양성 회의: COP16에서의 FSC
2024년 10월, 전 세계 각국 정부들이 콜롬비아 칼리에 모여 16회 유엔 생물다양성 회의(COP16)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의 핵심 목표는 COP15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협정을 국가 생물다양성 전략 행동 계획(NBSAP)으로 구현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의하는 데 있었습니다.
COP16은 관련 이해관계자, 특히 정부에게 FSC 인증이 어떻게 목표를 지원할 수 있는지, 그리고 다양한 정책, 전략 및 이니셔티브를 통해 각국의 FSC 인증 도입을 확대하는 데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FSC는 COP16에서 두 가지 주요 솔루션인 FSC 산림 관리 인증과 FSC의 검증된 영향력(Verified Impact)을 제시했습니다. FSC 산림 관리 인증은 지속 가능한 산림 관리 지표로, 각국이 생물다양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FSC의 검증된 영향력을 통해 기후 변화와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 해결에 대한 실질적 기여를 측정하고,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보고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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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을 위한 FSC 솔루션
FSC의 30주년을 축하해주세요!
FSC는 지난 30년 동안 숲의 진정한 가치를 인정받고 사회에 완전히 통합되는 새로운 산림 패러다임을 주도해 왔습니다.
1994년 창립 이래, 전 세계적으로 1억 6천만 헥타르 이상의 산림이 FSC 인증을 받았으며, 사회, 환경, 경제 분야에서 1,15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FSC 로고는 지속가능한 선택에 있어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소비자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
FSC의 여정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비자, 기업, 정부, NGO를 하나로 모음으로써 우리는 이미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30년의 헌신과 앞으로도 세계 산림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며 발전시키려는 우리의 약속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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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인증 제품을 허위 주장한 중국 화장지 회사 퇴출
FSC는 영국의 바이어들에게 허위 주장으로 FSC 인증 대나무 화장지를 판매한 한 중국의 FSC 인증 업체인 조인 범스(산동 조인 범스 에코 티슈 유한회사 - FSC-C159817/SCS-COC-007503)의 인증을 정지했습니다.
조인 범스는 2021년 5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대량의 대나무 화장지를 FSC 100% 제품이라고 주장하며 판매했으나, 실제로는 2020년 FSC 인증 이후 FSC 인증 자재 판매 및 구매 기록에 대한 보고가 없었습니다. 또한 2021년과 2023년에는 감사도 거부했습니다.
2024년 3월 영국의 한 언론 보도는 시판되는 FSC 인증 대나무 화장지에 대나무 섬유가 아닌 아카시아와 유칼립투스가 다량 포함되어 있다고 주장했고, FSC는 이를 확인하기 위해 ASI(Assurance Services International)에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FSC는 조인 범스사의 허위 주장을 확인한 후 FSC 인증을 정지하였으며, 이 회사가 원인 분석 및 시정 조치 요청에도 응답하지 않아 향 후 8년간 인증 시스템에 들어올 수 없도록 차단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FSC-ADVICE-40-004-18 V2-0(조항 2.4.2.b)에 따른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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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클라크, COP16 및 COP29에 앞서 FSC와 협력
킴벌리클라크(FSC-C068161)는 COP16 및 COP29에 앞서 아시아 지역의 FSC 지사들과 협력하여 직원, 비즈니스 파트너, 리테일러들과 함께 FSC Forest Week에 활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인도 뭄바이의 산제이 간디 국립공원에서의 생물다양성 탐방부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조호르에서 진행된 퇴비화, 도시 농업 및 나무 심기 활동에 이르기까지, 이 행사는 산림이 지구 생태계에서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킴벌리클라크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의 매니징 디렉터 림 유 치엔은 “기후변화 대응은 한 정부, 한 기업, 한 NGO, 한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우리는 더 큰 영향을 미치기 위해 집단적 행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매년 FSC Forest Week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라며 환경 보호 및 지역사회를 지원하려는 킴벌리클라크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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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미술관, 엘름그린&드라그셋 전시 현장 이벤트 전개
지난 9월 개막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FSC-N003677)의 Spaces 전시는 북유럽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드라그셋(Elmgreen&Dragset)의 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입니다.
전시는 두 사람의 30년 협업을 기념해 그들의 공간 작업을 한자리에서 조명합니다. 실제 크기의 집, 수영장, 레스토랑이 전시장 안에 들어서는 등 상상하기 어려운 규모와 형태의 작품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번 현장 이벤트에서는 대형 설치작품 ‘The Amorepacific Pool(아모레퍼시픽 수영장)’에 사용된 재료가 재사용되어 제작된 특별 기념품이 참여 관람객에게 제공됩니다. 이는 작가들이 전시 공간에 맞는 작품을 구상하며 직접 선택한 타일로, FSC 인증 종이로 제작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전시 리플릿을 활용해 만든 봉투와 함께 제공됩니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관계자는 “이번 현장 이벤트는 단순히 전시를 즐기는 것을 넘어 예술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우리의 작은 실천”이라며 “예술과 환경을 사랑하는 많은 분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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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정규앨범, FSC 인증 종이로 제작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1월 1일 출시된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 실물 음반은 포토북과 YG 태그 앨범 총 2가지 형태로 제작되었습니다.
[DRIP] 피지컬 음반은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YG의 노력으로 FSC 인증을 받은 용지(FSC-C165584)와 콩기름 잉크로 만들어졌습니다.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DRIP]의 전곡 음원은 11월 1일 오후 1시 발표되었으며, 발매된 앨범은 YG 셀렉트, KTOWN4U, 위버스샵을 비롯해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FSC 코리아와 YG의 MOU에 따라, 이번에도 YG는 앨범 발매와 동시, 지속가능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며, 숲지키미에 동참을 권유하는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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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체험’ 개최
산림청이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총 400명이 참가하는 '2024년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래로의 손길, 숲 가꾸기'라는 주제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체험, 임업기계 장비 시연을 통해 숲 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기정·이금순 부부는 "부모의 손길이 많이 닿을수록 아이가 바르게 크는 것처럼 나무도 가지치기하며 가꿔야 옹이 없이 건강하고 곧게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숲의 생육 단계에 맞게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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